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경주에 이어 최근 포항지역에 지진이 발생하자 부산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보고 내년부터 학교시설 내진보강 공사에 해마다 3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31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내진보강 달성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 2026년까지 100%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 건축물 3천135동 가운데 교육부 지침에 따른 내진 설계 대상 건물은 천435동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