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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인권위·법무부, 수용시설 과밀수용 해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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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인권교육센터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 © News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 인권교육센터에서 법무부와 공동으로 구금시설 과밀수용 해소와 수용자 인권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인권위에 따르면 토론회의 주제는 Δ과밀수용으로 침해받는 피구금자의 인권문제 Δ과밀수용 원인과 그 해결을 위한 형사사법적 대책 등 크게 두 가지가 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구금시설의 과밀수용을 인권 침해로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이와 관련한 개별 진정 등을 계기로 10월부터 구금시설 과밀수용에 대한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권위는 "과밀수용에 대한 인권 침해 문제는 사법부, 행정부 등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이번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해소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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