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희망2018나눔캠페인' 돌입…목표액 1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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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지난 캠페인 최종 모금액인 142억3000여만 원보다 2% 늘어난 145억원이다.

이는 경북도민 1인당 5370원씩 기부하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이다.

사랑의 온도계는 성금 1억45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르게 되며 내년 1월말까지 모금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농협 731-01-002268 경북공동모금회, 대구은행 021-05-780444-001 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 700674-01-001682 경북공동모금회, 도내 23개 시·군과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방송사를 통해 접수한다.

시군별 거리모금캠페인, 학교모금 캠페인, 한통화에 3000원이 기부되는 ARS모금(060-700-0060) 등도 상시 운영한다.

기부 참여 문의는 모금사업팀(053-980-7800).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전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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