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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충북 보은서 돈사 화재…돼지 1천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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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9일)밤 10시 반쯤 충북 보은 산외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엇지만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면서 돼지 1천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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