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교육청의 모든 기술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내용은 이번 포항지진과 관련해 대전지역 학교건물의 안전성과 피해 여부 및 특히 대입수능시험 장소로 예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했다.
박진규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대전지역에는 특별한 피해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대입수능시험까지 연기된 상태에서 학생,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의 안전을 담보하고 대입수능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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