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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찰·소방당국도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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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2018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도 대응체제 돌입했다.

충북경찰청은 수능 연기로 일주일 동안 문답지를 보관할 청주ㆍ충주ㆍ제천ㆍ옥천교육지원청 4곳에 경찰관 2명씩 한조를 이뤄 2교대 형태의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충북도소방본부는 각 시험장의 소방시설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31개교 시험장에서 재난 발생시 소방시설 및 재난방송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한다. 필요하다면 합동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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