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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능 23일로 연기'..대학입시 일정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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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래픽=이대성 디자이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대학별 논술과 면접 등 수시·정시모집이 일주일씩 연기된다.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학년 수능 시행 연기에 따른 후속대책'에 따르면 수시·정시모집 등 대학입시 일정이 일제히 일주일 연기된다.

수능 이의신청 11월 23~27일까지 진행되며 12월4일 정답을 확정, 12월 12일에 수능성적을 통지한다.

당초 수능 끝난 후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고사도 일주일 늦춰진다.

수시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5일에서 12월 22일로 늦춰진다. 수시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25∼28일로, 수시 미등록 충원 마감은 1월 4일로 늦춰진다.

수시 모집 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정시 모집도 일주일 순연 된다. 12월 30일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던 정시모집 일정은 내년 1월 6~9일로 변경됐다. 정시 합격자 발표 마감일은 2월 6일로,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은 2월 21일로 변경된다.

yongyong@fnnews.com 용환오 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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