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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경남 과일 전국 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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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진주 이제웅(단감), 사천 김동섭(참다래), 산청 조형섭(떫은감)

우수상 진주 김현구(단감), 산청 손영욱(떫은감)

장려상 창녕 오명주(단감), 특별상 거창 류지삼(사과)

아시아투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제웅씨가 단감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경남도


창원/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의 과일이 다시 한번 명품 생산지로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단감·사과·배·참다래·떫은감) 40농가가 참가해 최우수상에 진주 이제웅(단감),

사천 김동섭(참다래), 산청 조형섭(떫은감) 우수상에 진주 김현구(단감), 산청 손영욱(떫은감) 장려상에 창녕 오명주(단감), 특별상에 거창 류지삼(사과)씨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7회째로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0점을 선했다. 대상은 500만원과 총리상, 최우수상은 200만원과 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경남은 2016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부문(창녕, 노영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수상과일 및 출품과일은 과일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국내 과일산업 육성과 국산과일 소비 및 수출확대를 위해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과일산업대전은 국내 최고의 국산과일 전시?판매와 함께 ICT농기자재 전시회, 6차산업, 요리경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장민철 도 농정국장은 “가뭄, 태풍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과수재배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과수발전을 위한 생산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과수재배농가 생산비절감과 고품질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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