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입시관련 일정을 1주일 연기하더라도 대학 사정에 따라 시간대를 달리할 사정이 발생할 수 있으나 원칙은 모든 일정을 당초 잡은 것에서 1주일 뒤로 옮겨 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닫힌 교문에 '수능 연기' 안내문 |
전국 모든 대학의 입시전형은 '3년 예고제' 방침에 따라 큰 틀은 3년 전에 확정된다. 그 해 세부일정은 3월이나 4월에 확정된다.
이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수능 연기에 대학으로선 당혹스럽고 난감하지만 교육부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험생과 학부모, 대학이 혼란에 빠졌지만 곧 정상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교육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