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교육부 긴급공지 "오늘 휴교·등교시간, 수능연기 전 계획대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되면서 오늘 등교 여부를 놓고도 혼선이 일자 교육부는 수능 연기 전 계획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연기와 상관없이 수능과 관련해 휴교 또는 등교 시간 조정이 이뤄진 경우 오늘 변동 없이 그대로 따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능 일정 연기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교와 등교 시간 조정은 수능 연기 전 계획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이 재량 휴업이면 고3과 교사도 함께 휴업하게 되고, 1·2학년이 등교 예정이었으면 3학년과 교사도 등교와 출근을 해야 합니다.

또 등교 시간이 1시간 늦춰져 오전 10시 등교 예정이었던 학교의 출근 시간은 늦춰진 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초·중학교의 경우 대부분 등교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집니다.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휴교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이 이뤄집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