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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 지역 고등학교도 16일 대다수 휴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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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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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경북 포항 일대에 규모 5.4의 강진이 일어남에 따라 16일로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됐다. 수능은 연기됐지만, 시험장으로 활용될 서울 지역 학교들은 그대로 휴업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당초 수능일 휴업 예정이었던 학교는 예정대로 휴업한다”며 “휴업일이 아니고 오전 10시 등교 예정이던 학교는 오전 10시에 등교한다”고 각 학교에 지침을 보냈다.

다만 시험장으로 활용되지 않는 학교들이라도 1·2학년이 재량 휴업이었으면 전체가 휴업을 하기로 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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