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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진, 원인은 "북핵 실험 이후다" 추측 이어져...'불안감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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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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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포항서 발생한 지진으로 누리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원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포항지역 건물과 도로 곳곳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견됐다.

또 대구,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지진의 여파를 느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또 누리꾼들은 강도 높은 지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원인을 추측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park****"북핵실험이후 지진횟수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tkst****"잦은 북핵 실험으로 지질 판 이 바뀐거다", mc4****"누적된 북핵실험의 후폭풍이 시작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능 일자가 미뤄지는 등 이례적인 일들이 벌어져 지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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