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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애플 웨어러블 시장 ‘르네상스’…3분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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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애플 신제품 공개행사 생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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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애플의 웨어러블 부분이 올해 3분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연합뉴스에따르면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애플 웨어러블 부분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9월에 출시된 애플워치 3가 80만 대의 매출을 기록, 3분기에 총 390만 대의 웨어러블 판매 성과를 보였다. 전년 같은 기간의 280만 대에 비해 크게 증가한 규모다.

애플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은 23%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중국의 샤오미가 21%로 2위, 핏빗이 20%로 3위를 기록했다.

팀 쿡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애플워치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후 매출이 3분기 연속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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