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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순유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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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39억원 순유출됐다. 962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100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71억원이 들어와 19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2조527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71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7조1991억원으로 1771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0조5889억원으로 56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0조7947억원으로 98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9조8656억원으로 234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2466억원 줄어든 120조788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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