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안 전 수석 측이 자신의 심리를 맡은 형사합의22부에 허리통증 등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오늘 오전 10시 반, 안 전 수석의 보석신청에 대한 심문 절차를 열고, 검찰과 안 전 수석 측의 의견을 들은 뒤 석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안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 20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재판을 받으며 허리 통증을 호소해왔습니다.
안 전 수석의 구속 기간 만기는 오는 19일 자정이지만, 함께 재판을 받는 최순실 씨의 재판이 지연되면서 언제 선고가 이뤄질지 불투명한 상탭니다.
재판부는 앞서 안 전 수석과 최 씨를 함께 선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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