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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서비스 면적 최대 36㎡… 백화점·영화관 등 편의시설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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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디엠시티 더센텀

조선일보

동탄2신도시 C3블록 대방디엠시티의 견본주택이 오는 16일 오픈한다. / 대방건설 제공


대방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C3블록 대방디엠시티'의 견본주택이 오는 16일 오픈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대방디엠시티 더센텀'은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으로 최저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44층 규모다. 아파트는 56㎡A(231세대), 59㎡B(232세대), 오피스텔은 22㎡A(132세대), 22㎡B(96세대), 45㎡A(24세대), 45㎡B(6세대)로 총 721세대이다. 전 세대가 소형 평형이며, 주거상업복합대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공간 활용을 넓힌 혁신 평면으로 전용면적 대비 최고 65%에 가까운 서비스 면적을 갖춰, 중형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이 단지 전용 면적 56㎡ 세대의 경우 발코니 확장으로 주어지는 서비스 면적이 전용 면적 대비 최고 65%인 36㎡가 넘으며, 이를 합하면 실사용 면적은 전용 면적 대비 165%나 증가한 93㎡이 넘는다. 이는 인근 전용면적 59㎡의 세대에 주어지는 서비스면적이 40%대 전후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1.5배 이상 차이 나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서비스 면적이 넓게 조성될 경우, 아파트 소형이 중형, 중형이 대형과 같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면적은 비용 절감과도 연결돼 간접 할인의 효과가 크다"고 덧붙였다.

동탄4동 주민센터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우체국, 파출소,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백화점, 영화관, 이마트는 차량 이용시 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SRT·GTX(계획)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 접근이 수월할 것으로 보이며,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향남IC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등 광역 교통망도 개설돼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LG 이노텍 등 대기업 산업단지와 화성정남, 진위, 수원, 동탄, 오산가장, 화성발안, 평택서탄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곳에는 약 40만명이라는 직접적인 임대수요가 있어 실질적인 수요를 갖춘 오피스텔로 투자가치를 뽐낸다"고 주장했다.

견본주택은 11월 16일 오픈 예정이며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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