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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산후조리원 세탁실에서 시작된 화재로 '산모·신생아 6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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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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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수원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7시 18분경 경기도 수원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산모 31명과 신생아 32명, 병원 직원 6명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의 작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산후조리원 지하 1층 세탁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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