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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KB증권, 3분기 영업이익 304억원…전년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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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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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KB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가량 줄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404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퇴직급여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이 늘긴 했지만 다른 부문은 안정적"이라며 "안정적 채권운용 수익을 시현했고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증가로 인한 판매 수익도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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