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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118.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1.1원 내린 1119.5원에 출발했다.
장 중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규모를 확대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 중 환율에 방향성을 제시할 이슈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수급에 따라 소폭의 움직임을 보였다"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으로 인해 환율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5%) 내린 2526.64에 장을 마쳤다.
임애신 기자 seod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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