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재료 부재 속 수급 영향...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118.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1.1원 내린 1119.5원에 출발했다.

장 중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규모를 확대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 중 환율에 방향성을 제시할 이슈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수급에 따라 소폭의 움직임을 보였다"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으로 인해 환율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5%) 내린 2526.64에 장을 마쳤다.
임애신 기자 seodw@ajunews.com

임애신 seodw@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