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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엡손, 스타트업 지원하는 '비즈니스 메이크오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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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엡손 비즈니스 복합기 WF-R5691(왼쪽), 비즈니스 프로젝터 EB-U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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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스타트업 오피스 환경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메이크오버(Business Make Ov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엡손 비즈니스 메이크오버는 규모가 작은 소호 오피스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오피스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 업무 효율성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향상으로 스타트업 기업 가치를 높인다.

이번 비즈니스 메이크오버 대상 기업은 뉴스젤리,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여의도센터), 서커스컴퍼니, 오드엠 총 4곳이다. 엡손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역량과 입지를 다지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했다.

엡손은 대상 기업에 엡손 대표 비즈니스 복합기 WF-R5691과 WF-8591, 대형 프린터 SC-T3200,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155W, EB-2255U, EB-1781W, EB-U05, 스마트글라스 MOVERIO BT-350 등를 제공한다. 엡손은 각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사용하는 오피스 기기와 업무 프로세스상의 불편한 점과 개선의견을 수렴했다. 기업에 최적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진단해 최적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한국엡손 담당자는 “단순한 제품 지원 수준을 넘어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파트너로서, 업무효율성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통한 성과 창출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엡손은 B2C 시장뿐 아니라 B2B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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