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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회의는 구미의 미래와 변화를 시민 속에서 이끌어내는 열린 공간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시정을 돌아보고 내년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구미가 추구해야 할 미래상과 지역 발전의 비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시 문제를 진단하고 제2부에서는 시민이 바라는 구미의 미래상을 토론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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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정 인식조사 결과,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도시환경분야(36.7%), 문화예술체육분야(15.6%), 산업경제 분야(8.9%)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미흡한 분야로는 산업경제분야(33.3%), 생활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점으로는 지역상권 침체 등을 꼽아 경기 활성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가 컸다.
문제해결 방안으로는 대중교통 체계의 대대적 개편(21.6%), 시민참여 영역 확장 및 다양성 강화(21.6%)에 이어 성장동력 다각화(20.2%)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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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대 초등학생부터 6~7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회의에 참가, 시정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 지방분권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 함께 꿈꾸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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