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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최고경영자(CEO) 과정 제10기 신입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생은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018년 2월9일까지이며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 이메일(jcan600@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2)471-996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 조연환 전 산림청장, 안진찬 원장 등 산림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설립됐다. 산림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산림소득과 연계된 현장중심의 실습위주 교육 등으로 짜여져 있다.
교육은 중부권인 충남 공주시와 천안시산림조합 등에서 주로 진행되며 50%이상의 실습교육은 전국 주요 임업현장에서 현장사례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018년 3월9일부터 2019년 2월9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1개월에 2차례씩 총 25차, 17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당일교육(토)과 합숙교육(금,토)으로 이루어 진다.
산림최고경영자(CEO) 과정의 주요 교육으로는 △산림정책 및 산지관리와 개발 △산림복합경영 △숲 해설 및 산림치유 △임도설계 및 개설 △임업 6차산업 △주요 단기임산물재배방법 △귀산촌 등 산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임업후계자 자격요건이 주어지며 귀농·귀촌 교육 100시간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임업인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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