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박종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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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체육대회를 위해 간호사들에게 밤 10~11시까지 춤 연습을 하게 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시간외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간호사 갑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인용한 12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이 병원 일부 간호사들은 지난달 "작년처럼 김진태 의원 후원금 10만원 부탁해"라고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에는 "연말에 연말정산 영수증으로 10만원 돌려받고"라는 문장도 들어가 있다.
[JTBC 뉴스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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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후원금을 내도록 알선한 행위에 대해 부적절하다며 수간호사에게 서면으로 경고 조치를 했다. 이 병원 수간호사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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