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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텐센트 전자책 자회사 '웨원' 홍콩 상장 첫날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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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텐센트가 보유한 중국 최대 온라인 출판업 및 전자책업체 ' 웨원(閱文集團 : China Literature)'이 8일 상장 첫날 급등세로 출발했다.

웨원은 이날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73% 뛰어 오른 95 홍콩달러로 출발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1시 10분 현재 110홍콩달러로 움직였다.

텐센트가 지분 62%를 보유한 웨원은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로 11억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웨인은 홍콩에서 10년 만에 가장 큰 기술섹터 IPO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가는 주당 55홍콩달러였고, 응찰률은 625배에 달했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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