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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삼성전자,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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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강력한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은 더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듀얼 파워 팬'을 탑재해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 주는 '에어내비게이터'와 실내 공기 상태를 4단계 색상으로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 기능도 지원한다.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필터세이빙 7중 청정시스템'을 적용해 큰 먼지나 머리카락, 동물의 털 등을 극세필터로 걸러낸 후 탈취 필터로 각종 냄새와 악취,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또 정전기 원리를 응용한 '필터세이버' 기능은 먼지를 효율적으로 없앤다. 이 기능은 필터 수명을 약 2배 연장해준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용 '삼성 커넥트' 앱으로 외출 중에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원격 제어 조작, 예약 설정, 필터 교체 주기 확인과 필터 구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청정 면적과 필터 세이버 기능 유무에 따라 총 7가지 모델로 나뉜다. 색상은 다크그레이·골드 ·블랙 3종이다. 출고가는 블루스카이 7000(80㎡·90㎡)이 79만9000~99만9000원이며 블루스카이 5000(50㎡·60㎡)이 54만9000~69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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