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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특징주]썸에이지, 한·중 사드갈등 봉합..中텐센트 합작펀드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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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 갈등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텐센트 합작펀드를 만든 썸에이지가 부각되고 있다.

31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썸에이지(208640)는 전거래일보다 10.61%(140원)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사드보복 이슈가 해소 조짐을 보이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캡스톤은 160억원 규모 ‘433 유나이티드(United)-캡스톤 청년창업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텐센트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투자자다. 조합의 주요 LP는 모태펀드와 네시삼십삼분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다. 모태펀드가 수시출자를 통해 110억원을, 썸에이지가 46억4000만원을 출자했다.

특히 썸에이지는 우주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을 자체배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달 콘텐츠 개발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런칭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인터플래닛’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DC코믹스 스토리를 담당한 해외 유명 작가가 시나리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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