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준 태릉선수촌이 충북 진천으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 뒤로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 모습이 대조적이죠.
가정집 이사에도 추억이 한 보따린데, 50년 동안 우리 국민을 웃고 울게 해 준 선수들의 피와 땀의 역사는 오죽하겠습니까?
태릉선수촌 그 이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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