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태학사 |
배용준, 문소리, 권오중, 윤정희, 고세원, 박탐희, 서지혜 등 수많은 스타의 연기트레이너이자 20년 넘게 배우 양성을 해 오는 전홍렬이 최근 '배우의 길'이라는 연기 관련 책을 냈습니다.
'배우의 길'이라는 같은 이름의 연기학원을 운영하기도 하는 전홍렬은 "해마다 연예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몇 년 전부터 연극, 영화, 방송, 연기관련학과의 경쟁률은 모든 학과의 경쟁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 현재의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홍렬은 "하지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최근 입시 전형방법, 실기고사 내용, 질의응답, 기출문제 등 시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확실한 가이드가 될 만한 책이 없기에 '배우의 길'이라는 연기 서적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영화 '대한민국 1%' 이후 한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전홍렬은 오랜 공백을 깨고 영화 '검은뱀'으로 복귀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범죄 느와르 영화 '검은뱀'은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매화 앞에 진실을 숨긴 태식이 등장하고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시선을 이야기합니다.
사진제공 : 홍도필름 |
영화 '넘버 3', '공공의 적', '역전의 명수' 등에 출연해온 전홍렬은 이번 영화에 임하며 "탄탄한 내공과 심도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히든카드로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 MBN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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