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 루손 한인회 김기영 회장은 지난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를 방문해 정백근 팀장과 이상훈 경위, 신용호 경사 등 수사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정 팀장 등은 지난 2014년 필리핀 앙겔레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총격 살해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살해 청부 피의자 신 모 씨를 붙잡아 지난 달 구속했습니다.
김 회장은 "필리핀에서 벌어진 수많은 한인 관련 사건 가운데 범인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인 사회의 안전을 지켜준 수사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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