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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광주시, 24일 시립초록나무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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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새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발맞춰 광산구 평동 2차 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 신설한 시립초록나무어린이집이 오는 24일 개원한다.

시립 초록나무어린이집은 299㎡ 규모에 4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9명이다.

공개경쟁에 의한 위탁운영체 공모 결과 호남대학교가 선정돼 3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광주에는 2013년 북구 첨단체육공원 내 개원한 시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포함, 9월말 현재 총 31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시립어린이집은 광역시 중 광주와 부산, 대전에서만 운영 중이며, 광주는 이번 초록나무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립어린이집이 총 2곳으로 늘게 됐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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