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전국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배재대 수상

배재대 간호학과 김윤정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전국 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

배재대는 전자상거래학과학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 후원 '제8회 전국 NCS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각종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대회는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수준인 예선과 시간제한을 둔 본선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대광(4학년)씨는 오픈마켓과 소셜마켓의 장·단점을 비교해 물류시스템 개선을 제안, 대상을 받았다.

예를 들어 곳곳에 물류센터를 두고 빅데이터로 소비자 구매 선호 물건을 두면 배송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선식품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힘을 합치는 방법도 내놓았다.

이 씨는 내년 초부터 세계적 인터넷 경매 쇼핑몰 ㈜이베이코리아에 취업하는 특전도 얻었다.

전자상거래학과는 실제 상품을 판매해 결과를 발표·토론하는 '디베이트'(debate)가 자리 잡아 이씨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한편 이 학과 추찬호씨와 강민수씨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들을 지도한 김선재 학과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배재대 김윤정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배재대는 간호학과 김윤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국내외 저널에 논문을 발표, 최우수 논문상(2014~2015 ICCT, 2015 ICDPM 등)과 2015년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상 등으로 간호학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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