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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서울 중랑구 단독주택서 불…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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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5시쯤 서울 중랑구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1층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났을 때 2층에는 40대 주민이 있었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불은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의 멀티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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