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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남장애인체육회, 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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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장애인체육회) 제4회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식전 공연으로 진주혜광학교의 난타공연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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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장애인체육회) 제4회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식전 공연으로 진주혜광학교의 난타공연이 열리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학생들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4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도내 33개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14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창원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진덕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을 포함해 1300여명의 선수 및 교사, 경기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진주혜광학교 난타공연, 통영잠포학교와 경남은광학교의 댄스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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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장애인체육회) 제4회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이 멀리뛰기 종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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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장애인체육회) 제4회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이 멀리뛰기 종목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체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육상, 수영, 볼링, 조정, 디스크골프, e스포츠, 축구 등 7개 정식종목과 5개의 새 스포츠로 진행됐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은 "4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가 장애 학생 1인 1종목 참여를 통한 평생체육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도내 장애학생체육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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