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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알파고 제로, ‘난제들 해결할 잠재력 있다’…‘터미네이터 생각난다’ ‘조금 멘붕’ 네티즌 반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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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출처=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알파고 제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 데미스 허사비스와 데이비드 실버 박사 등은 ‘알파고 제로’ 버전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 네이처 18일자(현지시간)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파고 제로는 이세돌 구단과 커제 9단까지 완파한 알파고와의 100차례 대전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시선이 모아진다.

허사비스는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데이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라며 “지금까지 인간의 지식 기반 위에서 풀지 못한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알파고 제로와 같은 인공지능에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임** 컴퓨터 점점 창조적이 되간다” “외톨이 *** 상상을 초월하는 구나” “dp****** 터미네이터 생각난다” “binc**** 조금은 멘붕이다” “toom**** 인공지능이 모든 전자기기 컨트롤 하면..”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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