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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동부건설, MS 오피스 365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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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동부건설에 자사의클라우드 기반 업무 툴킷 '오피스 365'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아웃 종료에 따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오피스 365 도입을 결정, 기업 보안과 직원 생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연평균 IT 전담 관리자의 수를 2명에서 0.5명으로 줄였고, 그룹웨어 데이터 증가에 따라 임대 형식으로 늘렸던 스토리지가 필요없게 되면서 비용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번의 인증으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해졌고, 동부의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동부 클라우드 오피스'를 오피스365 기반에서 구축했다.

김주상 동부건설 기획팀 팀장은 '최신 SW와 강력한 보안을 두루 갖춘 IT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주요 토목 프로젝트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365s는 현재 세계 8500만이상의 월 기업 활동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 고객이 37% 가량 증가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의 90% 이상이 오피스 365를 도입했고, 약 6500만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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