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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레노버, 성능 40% 향상된 ‘요가920’ 노트북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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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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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요가920'을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가는 최저사양 기준으로 179만9000원이다.

요가920 제품은 힌지가 360도 회전해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 텐트의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신 인텔 8세대 i7 쿼드코어 U 시리즈가 탑재됐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성능이 향상됐다. 두께는 13.95밀리미터(mm), 무게는 1.37킬로그램(kg)이다.

13.9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초고화질(UHD, 4K) 해상도와 광시야각 멀티터치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베젤리스(bezel-less) 방식을 채택했다. ▲최대 16기가바이트(GB)의 DDR4 메모리 ▲PCl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512GB ▲썬더볼트3 단자 ▲JBL의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를 갖췄다.

4096 단계의 감압센서가 적용된 '액티브 펜2'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며 터치센서 지문 인식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 비서 기술인 코타나도 탑재됐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920은 독창적인 360도 회전 힌지 디자인, 자연스러운 필기감이 가미된 액티브 펜2을 통해 더욱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 출시한 요가 920을 통해 요가 제품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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