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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제40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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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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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제40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10월 26일(목)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10월 26일 ~ 11월 5일까지 농특산품 판매행사가 이루어지고 남원시 관광홍보 및 구절초 무료 시음회 등도 진행된다.

산내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산내면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단풍축제는 천년송 소원빌기, 구절초비누 만들기, 기념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오미자등 농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어 우리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연행사로는 프롤로그와 함께하는 단풍음악회와 노래자랑등도 함께 펼쳐지고 지리산국립공원북부관리사무소의 지리산 생태전시관 체험행사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남원넷이 주최하는 제3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전국 사진촬영대회와 역대 촬영대회 입상작 사진 전시회가 축제기간에 열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 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 2.5km의산악대장 이동호와 함께하는 단풍길 걷기 행사는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에 더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10월 26일을 전후하여 절정에 다를 것으로 보이며, 11월 초순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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