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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초소형 레이저 기술로 K뷰티 시장 공략' 라메디텍 주가 1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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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라메디텍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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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6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라메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7.75% 오른 2만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메디텍이 K뷰티 확산세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초소형 레이저 기술이 각광받으며 전 세계 신제품 출시 소식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을 토대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초소형 레이저 기술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K뷰티 시장부터 메디테크 영역까지 차세대 혁신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라메디텍은 독자적인 연구로 초소형 레이저를 설계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자체 핵심 원천기술을 응용한 의료, 미용기기 전반에 걸친 핵심 사업 전략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메디텍은 최근 자사 미용기기 브랜드인 '퓨라셀(PURAXEL)'에서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로 잘 알려진 '퓨라셀미(PURAXEL-ME)'를 CJ온스타일 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출시해 고객층을 확대했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라메디텍은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을 선보이며 차세대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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