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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동해시, 참여형 논술개그 공연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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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1일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형 논술개그가 펼쳐진다.(사진제공=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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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형 논술개그가 펼쳐진다.(사진제공=동해시청) (동해=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1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9세~18세 35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굿바이! 학교폭력 '논술개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폭력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ㆍ왕따 예방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정서발달의 지원을 목적으로 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푸른동해가 주관한다.

본 공연은 기존 뮤지컬 형태와는 달리 관객 참여형으로 논술전문가와 코미디 전문극단이 기획한 학교폭력예방 논술 개그 형식이다.

공연내용은 폭력의 정체 바로 알기, 학교폭력은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 폭력의 치유 등 파트별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여 참가한 청소년들이'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시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논리적ㆍ비판적ㆍ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KBS 개그콘서트 소속 개그맨 정찬민과 함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더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소년 관람 편의를 위해 무료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와 동아리가 함께 '친구야! 고마워 카드쓰기, 스냅사진 love puzzle 등'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이 본 행사를 통하여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하여 재인식하고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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