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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댐 붕괴대비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현장훈련실시(사진제공=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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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댐 붕괴대비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현장훈련실시(사진제공=청도군)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 댐 붕괴 상황 전파와 임시 대피소로 주민대피, 환자 후송, 화재 진화, 독가스 등 생화학테러에 대비한 방독면체험과 소화기사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문댐 인근에 설치된 비상경보 사이렌은 10기로, 붕괴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운문댐(운문면)~금천면~매전면 예전리까지 총19km에 이르는 구간에서 가동된다.
정재열 매전면장은 "지진 등으로 인해 운문댐의 붕괴위험에 처했을 때를 가정한 현장훈련으로 상황전파와 공공기관의 대응능력을 키워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 의식 및 재난에 대응하는 경각심을 한 번 더 깨우치는 데 훈련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총무과장은 "훈련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의 우려가 있는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을 예측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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