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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산시,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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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8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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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표창(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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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표창(사진제공=경산시)

이는 경상북도가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종합결과보고서에 근거해 분석평가 및 전문성강화 교육의 실적이 높은 기관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분석ㆍ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각종 사업 추진 시 법령ㆍ계획ㆍ사업 등 134개 주요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원인을 분석ㆍ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정책 추진체계 확립과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성강화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대면컨설팅과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맞춤형 교육에도 252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아 양성평등정책에 노력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공무원의 성인지적 마인드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사업 추진 및 주요정책 수립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하여 성평등 실현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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