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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호텔과 호스텔 더한 'GRIDS Tokyo Asakusabashi'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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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주식회사 산케이 빌딩(Sankei Building·대표이사 이이지마 카즈노부)과 AB 아코모(AB Acommo) 주식회사(대표이사 아베 유지)가 내달 1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스텔 '그리즈 도쿄 아사쿠사바시(GRIDS Tokyo Asakusabahi)'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리즈(GRIDS)는 '더 트레블러스 허브(THE TRAVELLERS HUB) - 여행과 여행을, 사람과 사람을,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다'라는 컨셉으로 안전하면서도 저렴하고 심플한 숙박과 더불어 새로운 사람과 사물을 발견할 수 있는 호스텔을 지향한다.

지난 2015년 4월 1호점인 '그리즈 아키하바라(GRIDS Akihabara)', 2016년 1월 '그리즈 니혼바시 이스트(GRIDS Nihombashi East)', 2017년 6월 '그리즈 삿포로(GRIDS Sapporo)'를 오픈했으며, 이번 '그리즈 도쿄 아사쿠사바시'는 4호점이다.

지금까지의 1~3호점은 기존건물의 컨버젼이었으나 이번에는 신축건물로서 기능과 설비 면에서 보다 진화된 호스텔로 완성됐다.

그리즈 도쿄 아사쿠사바시는 '수공예의 마을'로 유명한 Asakusabashi(아사쿠사바시)에 위치했으며 '능직'으로 알려진 '일본의 데님'을 시설의 주요 아이템으로 삼아 의장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

1층에는 숙박객들 또는 인근 주민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설치돼 있으며 향이 좋은 스페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놀러 가고 싶은 숙소 만들기'를 컨셉으로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객실은 1인 여행, 또는 단체여행, 비즈니스 등 다양한 숙박목적에 맞추어 가족 단위로 머무를 수 있는 가족룸, 가성비를 중시한 기숙사형 등 다양한 침대, 객실 타입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여성전용층도 마련돼 여성의 1인 여행 시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숙사형은 간결하면서도 침구나 수납에 중점을 두어 최소한의 공간이면서도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샤워실 및 화장실이 설치된 단독룸은 편안한 자택 침실에 가까운 공간 구성에 신경 썼고 최상층에 위치한 테라스에서는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전망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식사이트에서 특정 숙박상품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조식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상 숙박일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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