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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 경주로 현장학습 떠나...(사진제공=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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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 경주로 현장학습 떠나...(사진제공=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중요민속자료 제27호인 경주 최씨 고택이 자리잡고 있는 교촌마을에서 나눔의 철학을 가훈으로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킬 수 있었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경주 남산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수강생 간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32기 경산시여성대학은 교양, 인문학, 건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22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지금까지 8강좌를 여성회관 강당에서 진행,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여성대학은 앞으로도 좋은 강좌를 편성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충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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