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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케이블 없는 커버리지 확대 솔루션 '기가아토' 도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전방지역 롱텀에볼루션(LTE) 품질을 개선했다.
KT(대표 황창규)는 LTE 커버리지 확대 솔루션 '기가아토(GiGA Atto)'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가아토는 광케이블 대신 인터넷선으로 LTE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실내용 중계기보다 전파 도달 범위가 넓다.
KT는 이를 전방지역과 군부대에 적용했다. KT에 따르면 기존 전방지역 및 군부대 LTE 품질은 대도시 대비 80% 수준. 이 솔루션을 통해 품질을 개선했다.
김영인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 상무는 '군 지역을 시작으로 해상, 산악 지역도 개선 중에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혁신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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