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공사가 운영하는 역사에 입점할 예정이거나 입점 중인 소상공인은 다음달 6일부터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동일 기업 당 최대 2억 원(기보증금액 포함)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 대출 금리는 연 2% 내ㆍ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또한,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료율을 연 1.0%로 우대해 보증료 부담을 감소시킨다.
이번 특별보증은 일반 보증보다 보증 비율이 높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대출 승인도 용이하며 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해 2% 내ㆍ외의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조달한다.
특별보증 및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다음달 6일 이후 신용보증재단(1577-6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호 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입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금융지원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하철 입점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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