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박물관은 다음달 17일까지 교내 기획전시실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 역사사진전 ‘시간 속에서 걸어나온 풍경들 - 순안에서 삼육동까지(1906-2017)’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제공=삼육대 |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삼육대학교 박물관은 다음 달 17일까지 교내 기획전시실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 역사사진전 ‘시간 속에서 걸어나온 풍경들 - 순안에서 삼육동까지(1906-2017)’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로 출발한 삼육대의 태동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111년 발자취를 만나 볼 수 있다.
‘1906~1937년’ ‘1938~1959년’ ‘1960~1999년’ ‘2000~2017년’ 등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근대화와 산업화 등 질곡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해 온 삼육대의 역사가 연대기별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종범 삼육대 박물관장은 “한국 교육근대화와 전인교육의 원대한 꿈이 담긴 작은 씨앗 하나가 잎과 가지와 줄기가 되어 이제는 거목으로 자라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삼육대의 유구한 역사와 발전사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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