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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군위군 2017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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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음악회와 메뚜기·메기잡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 즐겨

아시아투데이

군위군 골드엔위농산물축제에 마련된 메기잡기 체험장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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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군위군 위천수변테마파크에서 2017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행사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 의미를 담아 소망희망풍선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14일 열린 삼국유사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군위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에서는 ‘뿐이고’ 가수 박구윤과 미니음악회 공연과 축제 슬로건인 ‘메뚜기가 뛰어노는 가을 이야기’ ‘군위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이란 주제에 걸맞게 메뚜기·메기잡기, 사과낚시, 사과껍질 길게 깎기, 추억의 트랙터 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군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골드앤위’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며 도시소비자들이 청정지역 군위의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또 구입한 농산물에 대해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됐고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생산성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해 농산물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역 소득창출 및 판매 확대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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