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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대전시설공단-기성동주민센터, 농번기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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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기성동주민센터는 서구 기성동에서 과수농가의 가을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대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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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기성동주민센터는 18일 서구 기성동에서 과수농가의 가을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기성동주민센터가 체결한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에 따른 활동이다.

공단은 이날 봉사동호회 회원 및 부서별 지원자, 기성동주민센터 직원 등과 함께 약 300박스 분량의 배를 크기별, 품질별로 분류하고 판매용 상자에 담아 저온 창고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도 독거 어르신 노후주택 보수작업을 실시한 바 있는 공단은 올해 이어 내년에도 봄·가을농번기 등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농촌지역에서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가을철에 우리 공단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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