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평택시,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서 미세먼지 정보 제공

아시아투데이

평택시청 전경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의 개발기간과 9월 한 달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단말기에 제공하는 미세먼지 정보는‘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4단계로 나뉘고 세부 농도수치(㎍/m3)까지 표시된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키고 질병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공재광 시장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