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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아시아나, 중국 네이멍구 소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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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원화지에 소학교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강의에서 승무원 체험 실습을 하고 있다./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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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에 있는 원화지에소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가 중국에서 2012년 시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는 이를 통해 지금까지 28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1억원 규모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백용천 주중 한국대사관 경제공사와 주광위앤 네이멍구자치구 교육청 대외합작교류처장,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사내급여기금으로 구입한 컴퓨터 10대 등 멀티미디어 교육용 기자재를 원화지에소학교에 지원했다. 아시아나는 이번 지원으로 이 학교 학생 900여명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결연식 당일 아시아나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통해 한·중간 민간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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